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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상점에 담배 진열 금지 추진

뉴욕시, 상점에 담배 진열 금지 추진
강력한 금연 정책을 펼쳐온 뉴욕시가 미국 최초로 상점에서 담배 진열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업주들은 담배를 캐비닛이나 서랍에 숨겨야 합니다.

아이슬란드나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에도 비슷한 법이 있습니다.

담배 진열 금지법은 특히 청소년 흡연율을 떨어뜨리리기 위한 것입니다.

뉴욕시는 오는 20일 시의회에 담배 진열 금지 법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지난 2002년 시장에 취임한 직후부터 금연정책을 펴왔습니다.

뉴욕시는 식당과 술집, 공원, 해변에서 흡연을 금하고 담배 제품에 미국 최고 세금을 물렸습니다.

뉴욕의 성인 흡연율은 2002년 21.5%에서 2011년 14.8%로 3분의 1가량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 흡연율은 2007년 이후 8.5%에서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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