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의 전투기가 현지시간으로 18일 레바논과 국경지역을 폭격했다고 레바논군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시리아군이 레바논 국경 인근을 폭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리아 내전 사태가 레바논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레바논군 관계자는 "시리아군 전투기가 레바논과 시리아의 국경 지역을 폭격했다"면서 "그러나 폭격의 목표가 레바논 영토인지 시리아 영토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레바논 정부는 시리아 사태에서 공식적으로 중립을 표방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아사드 정권을 옹호하는 최대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와 시리아 반정부군을 지지하는 세력 사이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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