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 도시 페샤와르의 법원 청사에서 오늘(18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무장괴한 2명은 청사 뒤편으로 침입, 보안경찰들과 마주치자 이들을 향해 총을 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테러범 1명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으며, 다른 테러범 1명이 법정에 난입해 폭탄을 터뜨려 3명이 사망했고, 판사 1명을 포함해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테러범들은 이 법원에 구금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 동료를 구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미안 이프티카르 후세인 현지 정보장관이 밝혔습니다.
페샤와르는 탈레반 등 무장세력의 주요 활동지여서 최근에는 이들과 파키스탄 정부군과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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