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경찰서는 18일 자신이 일하던 도로공사장에서 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월 초순께 영동군 양산면의 한 도로확장 공사장에 야적돼 있던 철제 H빔 6t을 고물상에 넘긴 뒤 48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이 공사장에서 잡부로 일했던 김씨가 현장경비가 소홀한 것을 알고 충북 옥천의 한 고물상에 전화를 걸어 자재를 싣고 가게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이 일대에서 발생한 건설자재 도난사건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영동=연합뉴스)
일했던 공사장서 자재 훔친 30대 인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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