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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했던 공사장서 자재 훔친 30대 인부 입건

일했던 공사장서 자재 훔친 30대 인부 입건
충북 영동경찰서는 18일 자신이 일하던 도로공사장에서 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월 초순께 영동군 양산면의 한 도로확장 공사장에 야적돼 있던 철제 H빔 6t을 고물상에 넘긴 뒤 48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이 공사장에서 잡부로 일했던 김씨가 현장경비가 소홀한 것을 알고 충북 옥천의 한 고물상에 전화를 걸어 자재를 싣고 가게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이 일대에서 발생한 건설자재 도난사건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영동=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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