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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번 주부터 대규모 국가급 훈련할 듯

<앵커>

북한이 이번 주에 대규모 국가급 훈련을 진행할 것 같다고 군이 전망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안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이번 주부터 대규모 국가급 훈련에 들어갈 것 같다고 군 당국이 전망했습니다.

군 소식통은 육해공 각 군별 훈련을 진행해오던 북한군이 이번 주 김정은 제1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통합훈련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대북매체도 북한이 1차 훈련에 대한 평가를 어제(17일) 진행했다며, 오늘부터 사격과 기동을 주로 하는 2차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군 당국은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는 이번 주 후반쯤 북한의 도발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군사적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은 외무성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이 대북적대 정책을 수정하기 전에는 대화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北 외무성대변인 담화 : 미국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는 미국과 대화할 생각이 없으며.]

핵을 보유한 목적도 경제적 이득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며, 북한이 다른 길을 택하면 도와주겠다는 유혹은 북한에게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을 평화협정 체결로 끌어들이기 위해 다른 대화를 거부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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