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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누더기 미래부' 대통령 뜻 충분히 반영 안 돼 유감"

이한구 "'누더기 미래부' 대통령 뜻 충분히 반영 안 돼 유감"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여야합의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반영된 미래창조과학부 구성에 대해 "이리 쪼개고 저리 쪼개서 누더기를 잔뜩 갖춘 미래부가 만들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래부를 산뜻하게 출발시켜 좋은 일자리 만들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없었음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선조들도 누더기 같은 헝겊으로 조각보라는 예술을 만들어내서 모양좋게 창조적으로 했다"며 "'창조'를 강조하는 박 대통령이 창조적으로 미래부를 잘 가동하리라 보며, 잘 가동되도록 우리가 계속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개편안을 둘러싼 여야 협상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이것 하려고 47일간 소요했느냐는 비판은 나올 수밖에 없겠지만 어쨌든 합의로 처리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정부가 제출한 관점에서 보면 불만이 많을 수밖에 없는 내용으로 타결될수 밖에 없었다"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3월 임시국회 활동 방향에 대해 "그간 못했던 정치쇄신, 국회쇄신과 관련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국민이 국회에 기대를 갖도록 추가 점수를 따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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