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뎅기열이 급증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뎅기열은 모기에 물려서 감염되는데 태국에서 이달 11일 현재 만3천2백명이 감염됐고, 16명이 사망했습니다.
발병 규모와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나 늘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뎅기열은 전국 77개 모든 주에서 발생했습니다.
보건부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뎅기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는 5월부터 우기가 시작되면 뎅기열이 더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뎅기열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은 1퍼센트 미만이지만, 심한 경우에는 출혈 등 합병증으로 입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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