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베드로 광장에서 첫 삼종 기도를 집전했습니다.
교황은 환호하는 15만여 명의 신도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첫 삼종기도에서 준비된 문구를 읽는 전통을 깨고 즉흥적인 강론을 이어갔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교황은 이 자리에서 교황명인 프란치스코가 이탈리아와 영적인 관계로 인한 것이라며 자신의 뿌리가 이탈리아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삼종 기도 2시간 전에 예고 없이 바티칸 거리에 모습을 드러냈고 바티칸의 작은 교회에서 짧은 강론을 하는 등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탈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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