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7일 프란치스코 신임 교황의 선출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냈다.
장재언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바티칸 교황청에 보낸 축전에서 "나는 주님의 은총과 가톨릭 교회의 두터운 신뢰 속에 베르골리오 추기경께서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데 대해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북한은 전날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을 통해 "바티칸에서 지난 13일 로마법왕(교황) 선거가 진행됐다"며 "선거 결과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대주교가 새 로마법왕으로 선거됐다"고 소개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05년 4월 22일 제255대 교황에 베네딕토 16세가 선출된 지 사흘 만에 장재언 위원장 명의의 축전을 보낸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