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9시 27분께 울산시 남구 황성동 석유화학공단 내 SK케미칼의 스팀 생산용 보일러에서 불이 나 26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보일러 연료로 사용하는 우드칩의 보관용기, 이송 배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목재로 만든 우드칩에 첨가된 기름 성분 등이 보일러 설비 안에서 자연 발화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울산 SK케미칼에서 화재…71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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