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가 사형제 폐지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상원에 이어 하원이 사형제 폐지 법안을 찬성 82표, 반대 56표로 가결처리함에 따라 미국에서 극형을 금지하는 주는 모두 18곳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2007년 이후 6년 동안 뉴저지와 뉴욕, 일리노이, 뉴멕시코, 코네티컷 등 5개 주가 사형제를 폐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릴랜드주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5명의 사형수 형량도 종신형으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소속으로 차기 대선에 도전할 주자로 꼽히는 오말리 주지사는 의회가 사형제를 폐지함으로써 실효성 없는 정책을 폐기시켰다고 환영했습니다.
미국 사형제 폐지 18개州로…메릴랜드도 가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