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이 박상민을 향해 반격에 나섰다.
16일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 13회에서 이차돈(강지환 분)은 술에 취한 지세광(박상민 분)을 집에다 바래다줬다.
이차돈은 지세광이 술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리자 집에 도착한 후 소파에 눕혔다. 곧바로 소파 위에 올려 있는 쿠션을 잡아 지세광의 얼굴을 누르려 했다. 이차돈의 움직임은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안 죽인 걸 고맙게 생각해라. 지세광”이라며 쿠션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았다.
이차돈은 지세광이 잠든 사이에 박기순 사건에 증거를 찾기 위해 지세광의 집을 샅샅이 뒤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