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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대림산업 폭발사고 피해자 유족 현장 방문

여수 대림산업 폭발사고 피해자 유족 현장 방문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화학공장 폭발사고로 숨진 피해자 유족 30여명이 폭발현장을 방문해 회사 측으로부터 사고 상황과 경위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유족들은 브리핑 과정에서 사고 당시 피해자들의 작업 위치가 잘못됐다며 시정을 요구했고, 회사 측이 잔류가스에 의한 사고를 분진사고라고 주장한다며 강력히 항의해 브리핑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유족들은 또 회사측의 주장처럼 폭발원인이 설령 분진이라고 할지라도 폭발성이 있는데 제거하지 않고 작업을 시킨 것은 사지에 억지로 밀어 넣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현장 방문에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김선동 의원,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조합원 등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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