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자살 고교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학생을 추가로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오늘 숨진 15살 최 모 군에게 학교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 군 등 학생 5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권 모, 김 모 군 등 이미 조사를 마친 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입니다.
경찰은 이들 학생을 상대로 최군이나 다른 학생들에게 폭행을 가한 사실이 있는지 집중추궁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최군이나 다른 친구들을 괴롭힌 사실은 대체로 인정했지만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숨진 최군의 이메일 내역과 게임, 채팅 대화 내용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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