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언론 매체들이 신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출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바티칸에서 지난 13일 로마법왕 선거가 진행됐다"며 "선거결과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대주교가 새 로마법왕으로 선거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2005년에도 요한 바오로 2세가 서거했을 때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사무엘 장재언' 명의로 교황청에 조전을 보낸 바 있습니다.
북한은 헌법을 통해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주민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의미의 종교활동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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