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안보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오늘(15일) 오후 동해의 공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군 소식통은 "동해 지역에서 화력훈련을 하는 북한군이 KN-02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두 발 공해상으로 시험 발사했다"면서, "단거리 미사일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번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북한 국가급 훈련의 일환은 아니며, 각 부대 단위 훈련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KN-02 지대지 미사일의 사거리를 늘려 지대공 미사일인 KN-06으로 개량하기 위해 시험발사를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북한 김정은 제1비서는 지난 13일 연평도와 백령도를 겨냥한 포사격 훈련을 참관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화력 훈련과 미사일 시험발사 등이 지난 11일 시작된 한미 키리졸브 연습에 대응하는 무력시위로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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