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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인학회 사단법인 정식 인가 출범

재외한인학회 사단법인 정식 인가 출범
국제화시대에 맞춰 재외동포 연구의 지평을 확대하고 새로운 연구 전략을 짜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광규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오늘 열린 재외한인학회 사단법인 설립 기념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재외동포, 이민자 등이 모국 등 다국의 국경을 쉽게 넘나드는 '트랜스내셔널' 시대가 됐다"고 진단하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지난 1988년 창립 당시 재외한인학회 초대 학회장을 지낸 이 전 이사장은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결혼, 이민자 귀국 등 이민의 새로운 양상과 재외한인의 거주여건 변화 등의 추세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양한 학문 전공자들이 재외한인, 입양 동포, 국내 다문화사회 등을 학술적으로 연구하는 재외한인학회는 지난 1월 외교통상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아 새로 출범했습니다.

학회는 25년간 기관지인 '재외한인연구' 발행을 통해 재외동포 관련 논문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총서 발간, 우수 학술논문·저술상 시상식 개최, 재외동포 정책에 대한 연구 수행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재외동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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