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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해고 문기주씨 철탑 내려와 병원 치료

쌍용차 해고 문기주씨 철탑 내려와 병원 치료
쌍용차 정리해고 철회를 주장하며 철탑 농성을 하던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문기주 정비지회장이 건강 문제 때문에 더 농성하면 안 된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농성 116일째인 오늘(15일), 철탑에서 내려왔습니다.

문 씨는 좌측어깨 인대파열과 불면증 때문에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찰을 받고 링거를 맞은 채 철탑을 내려왔습니다.

문 씨는 쌍용차 문제 해결은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며, 쌍용차 문제가 하루속히 해결돼 농성 중인 노동자들이 건강히 내려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쌍용차 범국민대책위회원측은 앞으로 종교계를 시작으로 폭넓고 강도 높은 투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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