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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외환은행 주식 전량 매각…1천억원대 손실

한국은행, 외환은행 주식 전량 매각…1천억원대 손실
한국은행이 외환은행 주식 3천950만주 전량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967년 외환은행 설립 당시 1백억 원을 출자한 이후 몇 차례 외환은행 증자에 참여해 외환은행 주식 6.1%를 보유, 2대 주주가 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한국은행법에 영리회사 지분을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외환은행 지분을 전량 매각하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은 주총에서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주식교환을 의결했습니다.

외환은행 주식매수청구로 한국은행은 장부상 1천34억원의 적자가 발생하지만 그동안 받은 배당금 수익이 3천61억원에 달해 실제로는 2천27억원의 이익을 봤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외환은행 주식은 다음 달 3일부터 매매가 정지되고 26일부터는 상장폐지된 뒤 새로운 하나금융지주 주식이 상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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