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채동욱 서울고등검찰청장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검찰의 위기 상황에서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앞으로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는 사법연수원 14기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과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대전고검장을 거쳐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역임했습니다.
채 내정자는 서울지검 특수2부장검사 재직시 삼성 에버랜드 사건과 김운용 IOC 부위원장 사건을 수사했고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재직시 현대자동차 비리사건과 외환은행 헐값매입 탈세사건 등 대형 비리사건을 수사한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꼽힙니다.
이번 채동욱 검찰총장 지명은 지난해 12월 전임 한상대 검찰총장의 퇴임 이후 103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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