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상하이(上海)의 식수원인 황푸(黃浦)강에서 죽은 돼지가 대량으로 발견된 사건과 관련,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중국 인민망(人民網)이 15일 전했다.
중국 농업부는 죽은 돼지가 발견된 상하이와 돼지 사체를 떠내려 보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저장(浙江)성에 수의사를 포함한 조사단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농업부는 조사 결과를 일반에 공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도 할 예정이다.
농업부는 아울러 전국 축산·수의부문 담당기관에 동물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상하이시 당국은 지난 12일까지 황푸강에서 죽은 돼지 6천마리 가량을 건져올렸다고 밝혔다.
당국은 황푸강 상류에 있는 저장성 자싱(嘉興)시의 농가에서 내다버린 돼지 사체가 강을 따라 떠내려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중국 정부, '상하이 식수원 돼지 사체' 조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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