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활기찬 노후를 즐기는 노인 분들 많습니다.
특히, 관절은 건강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인공관절 수술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연골이 손상되거나 염증으로 인해 약해지는 관절.
[이용찬/57세 : 무릎 관절이 너무 안 좋아가지고 매주 주마다 이렇게 운동을 1~2시간씩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순/56세 : 나이가 들면서 무릎이 좀 안 좋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매주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봄부터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던 50대 여성입니다.
오른쪽 무릎에 염증이 생겨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었습니다.
[김병례/56세 : 앉을 때도 그냥 이렇게 의자 같은거를 약간 높은 거를 놓고 거실에도 앉아야하고 목욕탕에 걸레 빨 때도 그냥 거거 앉아야 되고 쭈그려 앉지를 못 하고 그랬어요.]
[손원용/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 : 관절이 손상되면은 먼저 환자분들은 통증 때문에 잘 걸을 수가 없게 되고, 무릎관절의 경우에는 다리가 O자형으로 휘어지게 되고, 고관절경우에는 통증으로 보행시에 저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가 5년 새 165%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무릎과 고관절 수술이 전체의 90% 이상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노인들은 신체의 회복 능력이 떨어져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내과 검사상의 이상만 없다면 70세 이상 된 고령 환자들도 인공관절수술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인공관절 재질이 상당히 발달되었기 때문에 마모 같은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65세 이상의 환자들에서 인공관절을 시행하게 되면은 아마 거의 평생 쓸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이 손상됐던 50대 남성입니다.
허리에서 무릎으로 통증이 이어지더니 급기야 양반다리로 앉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전 모 씨/55세 : 수술하고 나니까 허리, 무릎관절 같은 거 상관없이 통증도 없고 걸을 때 폭이 넓어져서 좋더라고요.]
수술 후에는 인공관절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물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박태현/고대구로병원 스포츠의학실 운동치료사 : 발목을 위로 올린 상태에서 지면에서 하늘로 30˚정도 든 상태에서 5초 동안 정지합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대퇴근육 바깥쪽으로, 발목에 힘을 준 상태에서 바깥쪽으로 하나, 둘, 셋, 넷, 다섯.]
인공관절 기능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과도한 운동이나 동작은 피하고 등산이나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치료 후에도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통해 관리를 잘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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