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는 자살한 최 모 군이 가해자로 지목한 학생들을 본격 소환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후 1시쯤 권 모 군과 김 모 군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최 군 주변 학생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유서내용 확인하고, 권군과 김군이 숨진 최 군 외에도 또래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서에 적혀 있지 않은 다른 학생 2명이 숨진 최군을 때린 사실도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가해 학생은 권군을 비롯해 7명이며, 피해 학생은 숨진 최군을 포함해 8명에 이릅니다.
이밖에 경찰은 최군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분석해 지난 1일에서 11일 사이 김군과 최군이 모두 8차례 걸쳐 연락한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경산 '투신 고교생' 가해학생 본격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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