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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위협 친딸 성폭행 '인면수심' 50대 구속기소

흉기 위협 친딸 성폭행 '인면수심' 50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수년간에 걸쳐 10대인 친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56살 최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9년 경기도 안산시 자신의 집에서 팔베개를 해주고 잠을 재우다가 당시 15살이던 딸을 성폭행하는 등 올해 1월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부인과 이혼하고 2009년 아들마저 가출하면서 딸과 단둘이 살게 됐고 이후 인터넷으로 피임도구를 주문해놓고 범행을 계속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 씨는 딸이 성관계를 거부하자 흉기로 위협하고 집을 나가겠다고 말하자 얼굴을 손으로 30차례 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 씨의 범행 경위로 봐 재범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해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함께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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