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불이행, 디폴트 상태에 빠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30개 출자사들이 오늘(15일) 오후 사업계획 변경안과 정상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최대주주 코레일 주도로 열리는 대책회의에서는 30개 출자사 대표들이 모여 용산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코레일은 올해 연말까지 3천억 원의 자금을 조달해 용산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코레일은 총 2조 4천억 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 등의 원리금을 순차적으로 갚고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를 돌려받아 용산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음 달 21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부지의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자동 해제되면 코레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고, 대신 출자사인 삼성물산에게는 랜드마크빌딩 시공권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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