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향하던 난민선이 뒤집혔지만 배에 타고 있던 난민 77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호주 국영 ABC 방송은 호주해양안전청이 호주령 애쉬모어 섬 인근에서 전복된 난민선에 타고 있던 난민 77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애쉬모어 섬 인근을 지나던 호주 세관 소속 비행기가 뒤집힌 선박을 발견했고 세관의 연락을 받은 AMSA 소속 선박들이 사고 현장으로 출동해 물에 빠진 난민들을 구조했습니다.
이들이 어느 나라에서 온 난민인지, 선박이 왜 파손됐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지에서 끊임없이 밀려드는 난민들로 골머리를 앓는 호주에는 올해 들어서만 벌써 3천 명이 넘는 난민이 입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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