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음식물쓰레기 대란까지 빚어졌던 쓰레기 처리비용 인상 문제와 관련해 서울시와 처리업체 측이 가이드라인 설정에 합의했습니다.
서울시는 한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협회와 7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인 끝에 음식물쓰레기 처리단가를 톤당 11~12만 원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에 따라 각 음식폐기물 처리업체는 이 범위 안에서 자치구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올 들어 음폐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면서 폐수처리비 상승 등으로 처리비용을 올리는 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단가 산정 작업을 거쳐 협회 측과 7차례 협의를 진행한 끝에 합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처리비용 상승에 따라 각 자치구의 추가 재정 부담액은 모두 11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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