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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예루살렘에서 이색 얼음 축제

[이 시각 세계]

예루살렘에서 이게 가능할까 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거대한 반짝이는 용이 있는데 다 얼음으로 만든 것입니다.

인도의 타지마할도 있었고요, 미로 정원까지 다 얼음입니다.

그런데 이곳이 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입니다. 믿기지가 않는데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열리고 있는 축제입니다.

축제를 위해 옛 예루살렘 기차 역사에 영하 10도의 온도와 적절한 공기 흐름을 유지시킬 수 있는 특수 냉방 장치를 설치했다고요.

올해는 아시아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 조각가와 디자이너, 건축가들이 대거 참여했다고요.

축제는 4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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