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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 100주년 기념 영화 포스터 벽화

[이 시각 세계]

세계에서 가장 영화를 가장 많이 보는 나라가 어딜까요, 한국도 빠지진 않을텐데 정답은 인도입니다.

건물 벽에 온통 영화 포스터가 크게 그려져 있습니다.

건물 하나가 아예 통째로 도화지가 되버린 셈이죠.

뭄바이를 중심으로 탄생한 인도의 영화를 발리우드라고 하는데요.

바로 '발리우드'가 탄생한 지 100주년을 기념해서 그동안 사랑을 받은 영화들을 벽화로 그리고 있는 겁니다.

인도인들에게 영화는 삶의 일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 영화배우들의 인기도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타브 밧찬이 등장한 벽화가 지금 보이고 있는데요.

기념 행사에선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과 발리우드 최고의 배우인 아미타브 밧찬이 만나서 두 나라의 문화 교류에 대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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