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4·24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우리 당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홍정욱 나경원 원희룡 전 의원 등 기대주를 내세운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3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노원병에 출마해 야권이 굉장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지금 거론되는 후보들을 '버리는 카드'로 생각하면서 선거에 임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버리는 카드'가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을 의미하는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김 의원은 "그런 의미라기보다는 지금 당에서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당에서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생각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 의원은 자신이 담뱃값을 4천500원으로 인상하는 법안을 발의한 이유에 대해 "담뱃값을 인상하면 정부재정이 늘어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담뱃값 인상은 복지재원 마련보다는 국민건강증진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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