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최근 북한이 '키리졸브'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이유로 전쟁위협을 거듭하는 데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전쟁위협에 따른 주한미군 준비 태세를 묻는 질문에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듯 북한의 이런 도발적 언행은 자기 나라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최근 북한의 잇단 전쟁위협에 대해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지만 우리는 미국을 보호할 것이고, 일본과 한국 등 우리의 동맹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키리졸브' 훈련에 대해 "모든 합동군사훈련과 마찬가지로 방어적인 것으로, 잠재적인 비상상황에 대비한 준비태세와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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