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가지 이집트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7억5천만 달러에 달하는 국제통화기금의 긴급 구제금융을 거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헤가지 장관은 "이집트 경제는 회복세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긴급한 구제금융이 이집트 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집트와 IMF는 지난해 11월 구제금융 지원 협상에 잠정 합의했으나 이후 새 헌법 국민투표에 반대하는 시위가 가열되고 정국 혼란이 지속하면서 양측의 추가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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