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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6·25박물관 건립에 파주시민 성금 전달

영국 6·25박물관 건립에 파주시민 성금 전달
영국 글로스터에서 6·25 전쟁박물관 건립 행사가 열려 유럽 최초의 한국전쟁 박물관 건립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글로스터시는 현지 시간으로 12일 박석환 영국 주재 한국대사와 이인재 파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건립 경과 설명회를 열고, 글로스터 연대가 참전한 한국전쟁 기념 박물관을 빠른 시일 안에 개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글로스터시의 박물관 건립 지원을 위해 시민 1천여명이 모금한 성금 1억5천3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글로스터는 기존 군인박물관 인근 건물을 사들여 한국전쟁 당시 각종 자료와 한국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전용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해 문화와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글로스터 연대는 영국군 부대로 파견돼 1951년 임진강 전투에서 수적 열세 속에 중공군 3개 사단의 남하를 저지하는 공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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