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솔직한 19금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소이현이 출연했다. 이날 ‘화신’은 19금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소이현은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내 안에 신동엽 있다. 내 변태지수 100점이라 느낀 순간’란 주제에 대한 20대, 30대, 40대 정답을 모두 맞혀내며 19금 토크의 진수를 선보였다. 그리고 소이현은 새벽에 한강에서 몰래 커플들을 훔쳐본 일화를 전하며 솔직한 고백을 했다.
특히 소이현은 “아주 짧게 뽀뽀를 했다. 눈빛 교환하고 다시 쪽. 세 번 정도를 실전에서 스킨십을 했다”며 잡지에서 알려준 방법을 써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이현은 김제동에게 스킨십을 재연했고 김제동은 소이현이 다가오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소이현은 “공개적으로 스킨십이 가능한 장소는 촬영현장이다”라며 “사귀는 관계인데 키스신이 있었다”라며 촬영현장에서의 스킨십을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화신’에서는 소이현, 배수빈, 김제동, 임슬옹이 출연해 ‘내 안에 신동엽 있다. 내 변태지수 100점이라 느낀 순간’ ‘이것만은 말하지 마. 알고 나면 신경 쓰이는 애인의 과거’란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