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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에 적힌 가해학생들 다른 친구들도 괴롭혀

유서에 적힌 가해학생들 다른 친구들도 괴롭혀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자살한 15살 최 모 군이 가해자로 지목한 학생 가운데 일부가 다른 학생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숨진 최군이 다녔던 고등학교를 방문조사한 결과,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학생들이 최 군 이외 다른 학생들도 괴롭혔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학생들을 불러 관련 사실을 조사하고, 다른 피해학생들에 대한 수사도 함께 진행할 방침입니다.

숨진 최군은 그제 지난 2년간 중학교 동창생 5명이 자신을 수시로 괴롭혔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아파트 23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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