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신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2일 '스마트 농정'을 구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낙후된 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농업정책을 개발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3대 농업정책 방향으로는 '소통과 신뢰의 농업', '창의와 혁신의 농업', '스마트 농업'을 제시했다.
이어 "일제 시대 때 만들어진 조사 자료를 아직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며 농업 통계가 정확해야 맞춤형 농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새 정부 농업정책의 핵심인 소득·복지·경쟁력에 맞춰 복지농촌 건설, 농가소득 증대, 농림축산업의 신성장 동력화, 유통구조 개선, 안정적 식량수급체계 구축 등 5대 과제를 실천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이 장관은 "지금 농촌이 많이 어려워 농식품부의 시대적인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며 "사랑받는 농업, 신뢰받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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