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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 김정은이 연평도 인근에 이어서 백령도를 마주한 부대를 잇따라 시찰했습니다. 서해 5도를 겨냥한 위협 수위를 높이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평온함 속에서도 긴장이 높아가고 있는 백령도를 SBS 취재진이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2. 국방부는 북한의 연이은 위협이 대남 심리전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군이 당장 추가 도발에 나설 할 징후는 없다면서 동요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북관계 경색이 이어지는 동안에도 개성공단은 정상 가동되고 있습니다.

3. 다음 달 재보선에서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교수가 전입신고를 하고 정치재개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서울 노원병 선거구가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여당은 대항마 찾기에, 반면 야당은 대항마를 내세울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4.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황사와 산불 소식이 잇따랐는데 오늘(12일) 밤엔 전국에 최고 30mm가량의 단비가 내립니다. 강원 산간에는 10cm가 넘는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해갈에 절실한 이번 비의 가치는 1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5. 지난겨울 북한에 27년 만의 한파에 몰아쳐서 평안도 앞바다인 서한만과 대동강 하구 남포항이 2달 반 동안이나 꽁꽁 얼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얼었던 얼음이 녹자 대동강 물이 시커먼 색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6. 지난 2005년부터 경기도 광주와 용인 일대에서 여성들을 따라가 변태적인 성추행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 15명 중 7명은 10대 학생이었습니다.

7. 박근혜 대통령이 5월 초 미국을 방문해서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중소 벤처기업을 방문해서 창조경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8. 국제 금값 하락으로 국내 금값도 뚝뚝 떨어지자 최근 금괴 판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쌀 때 사두자는 계산과 절세효과를 노린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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