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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5월 초 미국 방문 예정…협의 중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첫 해외 방문지로 5월 초 미국을 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2일) 중소벤처기업을 방문해 창조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5월 상순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염두에 두고 한미 두 나라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특히 "박 대통령의 5월 미국 방문이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이라면서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6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감안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한반도 안보 위기 상황에 대한 공조 방안과 함께 북한 핵 문제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비롯한 현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정보방송통신 융합분야의 한 중소벤처기업을 방문해 "새로운 융합 서비스 시장 창출을 위한 기술 개발과 법제도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가 방송통신 융합과 정보통신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도록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이것은 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는 문제이고, 또 여러분들의 미래가 달려 있는 중대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건 타협과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후 공석이었던 법무비서관에 이혜진 동아대 법대 교수를, 홍보기획비서관에 최형두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을 각각 임명하는 등 비서관 37명의 인선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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