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12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업체의 유독물 취급량과 배출량 등에 대한 정보를 가능한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총리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해화학물질 업체에 대한 관리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 총리는 회의에서 "환경부가 주관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키로 한 유해화학물질 일제점검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유해화학물질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공개 하에 시행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국민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은 정부의 가장 큰 책무이며 새 정부의 중요한 국정목표"라며 "이를 위해 정부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정홍원 총리 "유해화학물질 정보공개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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