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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보합권…북한 리스크 영향

코스피 보합권…북한 리스크 영향
코스피가 북한의 도발 우려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으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2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9포인트(0.01%) 상승한 2,003.5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9포인트(0.17%) 상승한 2006.84로 출발했으나 방향성 없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날 밤 다우지수가 5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새로 쓰는 등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였으나 국내 증시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한국과 미국의 키리졸브 훈련에 대한 북한의 반발이 커지면서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를 보이는 등 투자 주체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대금은 8천200억원이다.

외국인은 271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4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21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금융투자, 보험, 연기금, 국가ㆍ지방자치단체가 매수 우위다.

개인은 4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 중에서는 기계(1.51%), 의료정밀(1.05%), 섬유의복(1.03%), 운송장비(0.57%)가 상승했고 통신(-0.95%), 은행(-0.63%), 전기가스(-0.60%), 철강금속(-0.47%)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3% 하락한 150만3천원에 거래됐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2월에 중국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에 각각 1.20%, 0.33%, 0.77%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과 S-Oil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각각 0.59%, 0.94% 올랐다.

POSCO, 삼성생명, 한국전력은 각각 0.88%, 0.95%, 0.62%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1포인트(0.82%) 상승한 544.85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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