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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 대표, 무고 혐의로 박시후 맞고소

전 소속사 대표, 무고 혐의로 박시후 맞고소
배우 박시후로부터 무고 및 공갈미수로 피소된 박시후의 전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박시후를 맞고소했다.

12일 오전 박시후의 전 소속사 (주)이야기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선종문)은 “의뢰인은 지난 8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배우 박시후 씨에 대하여 무고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C대표가 향후 박시후 사건의 고소인 A씨와 A씨의 지인 B씨에게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썬앤파트너스 측은 “의뢰인 측 대표에 대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부 비이성적인 언론인 및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들에 대한 모든 증거자료를 수집하였고 이른 시일 내에 민형사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특히 악의적으로 의뢰인 측 대표의 ‘배후설’ 내지 ‘음모설’을 제기한 피해자 A양의 지인 B양의 경우에는 즉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박시후는 지난 4일 서울 서부 경찰서에 자신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푸르메를 통해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와 A씨의 선배 B씨, 전 소속사 대표 C씨를 무고와 공갈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 한 바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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