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리졸브' 한미연합 연습 시작으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거론되자 중국이 한반도 정세에 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오늘(11일) 이규형 주중 한국대사를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해, 3차 핵실험에 대응한 안보리 결의 2094호 채택 이후 북한의 잇따른 공세적인 언행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추가 긴장이 고조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이 대사는 북한이 반발하는 '키 리졸브' 연습이 방어적 성격의 정례 지휘소 연습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북한의 도발에는 강력히 대응하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정부 방침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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