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초·중·고 수업시간을 연간 200∼400시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태국 교육부는 학교 수업시간이 길다고 해서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수업시간 감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태국의 현재 연간 수업시간은 중고교가 1200시간, 초등학교가 1000시간에 달해 세계적으로 학교수업이 가장 긴 축에 속합니다.
태국 교육부는 홍콩의 경우 초중고교의 연간 수업시간이 790시간에 불과하나 학업성취도가 세계 3위이며, 공부를 많이 시키기로 유명한 한국과 일본도 연간 수업이 1000시간이지만 학업성취도는 높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학업성취도가 대체로 낮은 아프리카의 초·중·고 수업은 연간 1400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네스코는 연간 800시간을 적정 학교수업 시간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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