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이슬람 사원에서 어제(9일) 폭탄이 터져 3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정오 예배 직후 폭탄이 터져 5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폭탄은 사원 내부에 미리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슈라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런 테러 행위가 테러리즘을 뿌리 뽑겠다는 국가의 결의를 약화시킬 수 없다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2001년 9·11 테러와 미국 주도의 아프가니스탄 공격 이후 테러가 빈발해 3만 5천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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