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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유엔서 북한 인권조사위 설립 촉구

하태경, 유엔서 북한 인권조사위 설립 촉구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오는 11∼13일 제22차 유엔 인권이사회(UNHRC)에 참석해 유엔 인권이사회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설립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친다.

하 의원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로 출국하기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유엔 인권이사회에서는 북한인권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오는 21일께 있을 북한인권결의안 통과를 위해 인권이사회 회원국을 대상으로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설립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또 "지난달 27일 국회에 제출한 '유엔 북한반인도범죄조사기구 설립 지지 결의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특히 "국회의 지지가 없을 경우 다른 인권이사회 회원국에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 설립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하기가 쉽지 않다"며 "민주당이 이번 결의안에 찬성하고 나아가 북한인권법 통과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ICNK) 대표단과 출국한 하 의원은 11일(현지시간) 제22차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연례보고서 발표, 13일 ICNK 주최 북한 정치범수용소실태와 납북자 문제 토론 등에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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