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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류샤오보 부인 만나려던 홍콩 활동가 실종

中 류샤오보 부인 만나려던 홍콩 활동가 실종
중국의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의 부인을 만나려던 홍콩 활동가가 실종됐습니다.

홍콩 언론들은 댜오위다오 보호활동 위원회 소속인 양쾅이 지난달 8일 저녁 베이징에서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를 만나려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들에게 구타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류샤의 집 밖에서 양쾅의 방문을 취재하던 홍콩 방송국 취재진도 폭행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양광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들에게 맞은 뒤 경찰 차에 실려가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올라와 있지만, 양쾅의 종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양광의 실종에 대해 양회에 참석 중인 홍콩 대표단은 중국 당국에 이번 일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면서 시진핑 총서기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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