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께 발생한 경북 포항 산불은 10일 오전 8시 30분께 진화가 완료됐다.
20시간30분 만이다.
산림당국은 밤새 진화인력 5천여명을 진화에 투입했고 이날 일출과 함께 헬기 10대를 동원, 가까스로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8시 30분께 울산 울주군과 오후 3시 40분께 경북 봉화군에서 각각 발생한 산불은 아직도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2곳의 산불은 각각 60% 정도가 진화된 것으로 산림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2곳에 모두 진화헬기 39대와 인력 7천여명을 투입, 오전 중 진화할 방침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연합뉴스)
포항 산불 20시간 30분 만에 진화…울산·봉화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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