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이상 고온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산불이 잇다른 가운데 충남 곳곳에서도 산불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암산 중턱에서 불이 나 임야 4헥타르를 태우고 4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군청은 인력 350명을 투입해 잔불 정리 작업까지 마쳤습니다.
비슷한 시간 공주 정안면 무성산 인근에서도 불이 나 산림 2헥타르 상당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반쯤엔 충남 홍성군 대동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6 헥타르를 태우고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5살 김모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쓰레기를 태우려다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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