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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불가침 합의 폐기 위협 북한에 도움 안돼"

미국 "불가침 합의 폐기 위협 북한에 도움 안돼"
북한이 남북 불가침 합의를 폐기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은 북한의 "도발적인 언동은 주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고립만 가져온다"며 "북한이 긴장만 지속적으로 높이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새 지도부가 국제 공동체와의 관계 개선, 핵 프로그램 백지화, 주민 생활 향상 등의 기회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북한이 변화할 준비가 돼 있으면 미국도 항상 그 변화에 열린 자세로 임하겠지만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압박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에 한국을 포함한 이웃 국가들과 관계를 개선하고 박근혜 새 정부가 제시한 기회를 잡으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며 북한의 불가침 합의 폐기 위협은 북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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