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으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청와대는 주말 동안에도 비상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비상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를 중심으로 북한의 동향을 감시하고 점검하는 비상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오늘(9일) 공식 일정 없이 관저에 머물면서 수시로 북한의 동향과 대응 방안과 관련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앞서 어제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주재로 외교 안보관련 부처 차관을 불러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북한이 감행할 수 있는 각종 유형별 도발 시나리오를 만들어 대응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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